


회생·파산 전문 변호사 김민수
법무법인 김앤파트너스는 형사, 도산, 행정, 이혼, 건설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변호사들이 의뢰인에게 최상의 결과를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법무법인 김앤파트너스의 대표변호사로서 수천 건의 사건을 처리하며 쌓아 온 노하우와 법인·개인파산관재인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의뢰인께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겠습니다.
필진 글 더보기![[89% 탕감] 폐업에 이혼까지, 홀로 아이 키우는 아빠가 다시 선 개인회생](/_next/image?url=https%3A%2F%2Fcms-revival.kimnpartners.co.kr%2Fwp-content%2Fuploads%2F2026%2F07%2F2025%EA%B0%9C%ED%9A%8C42191.png&w=2048&q=75)
핸드폰 가게 폐업과 카드 돌려막기, 이혼까지 겹쳐 4억이 넘는 빚을 진 40대 한부모 아빠가 서울회생법원에서 변제율 10.65%로 개인회생 인가를 받아 원금의 약 90%를 조정하고 다시 일어선 실제 개인회생 사례입니다.
회생·파산 전문 변호사 김민수
2026.07.21
![[95% 탕감] 창업·족발집·4억 연대보증까지, 세 번 무너지고 다시 선 사장님의 개인회생](/_next/image?url=https%3A%2F%2Fcms-revival.kimnpartners.co.kr%2Fwp-content%2Fuploads%2F2026%2F07%2F2025%EA%B0%9C%ED%9A%8C41442.png&w=2048&q=75)
IT 창업 실패에 코로나 족발집 폐업, 법인 4억 원 연대보증까지 떠안아 7억 9천만 원의 빚을 지게 된 40대 자영업자가 서울회생법원에서 변제율 5.25%로 개인회생 인가를 받아 약 95%를 털어낸 실제 사례입니다.
회생·파산 전문 변호사 김민수
2026.07.20
남들이 부러워하는 안정된 직장, 성실하게 쌓아온 공직 생활. 그러나 그 뒤에는 어릴 적부터 짊어져 온 가정의 무게가 있었습니다. 아버지의 폭력을 피해 어머니와 상경한 유년, 열 번이 넘는 전학, 그럼에도 4년제 대학을 마치고 공무원이 된 딸. 하지만 홀로 부양하던 어머니의 빚과 사업 실패가 고스란히 딸의 어깨로 넘어오면서, 성실함만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지급불능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이 글은 어머니의 생활비와 보험료 부담, 두 차례 사업 실패로 떠안은 채무, 그리고 채권자의 협박 속에 손댄 주식 손실까지 겹쳐 약 2억 3,011만 원의 빚을 지게 된 30대 여성 공무원이, 서울회생법원에서 변제율 17.07%로 개인회생 인가를 받아 원금의 약 83%에 해당하는 1억 9,139만 원을 조정하고 다시 일어선 실제 사례입니다.
의뢰인은 어려운 환경을 딛고 8년 만에 대학을 졸업한 뒤 공무원으로 임용된 30대 여성이었습니다. 문제는 첫 발령지가 연고 없는 지방으로 정해지면서 시작됐습니다.
서울에 계신 어머니의 월세와 생활비, 그리고 본인의 지방 관사 비용을 동시에 부담하는 ‘이중 지출’ 구조가 만들어졌고, 여기에 어머니의 과도한 암 보험료까지 대신 납부하면서 신임 공무원 급여로는 감당하기 벅찬 마이너스 살림이 고착화됐습니다.
이후 수술로 약 1년간 휴직하고 다른 기관으로 이직했지만, 어려움은 오히려 커졌습니다. 어머니가 시작한 노점은 단속으로 폐업했고, 지인의 도움으로 문을 연 식당마저 하루 매출 2~3만 원 수준으로 참담하게 실패했습니다. 외동딸이었던 의뢰인은 그 채무를 모두 떠안게 됐습니다.
결정적인 타격은 그다음이었습니다. 2025년 질병 휴직으로 급여가 대폭 줄어든 상황에서, 어머니의 채권자로부터 ‘죽여버리겠다’는 협박이 빗발쳤습니다. 극도의 공포 속에 조금이라도 돈을 마련해 보려 손댄 주식 투자는 손실이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났습니다. 공무원 신분상 겸직이 금지되어 추가 소득을 올릴 방법이 전무한 채로, 결국 채무 상환 불능 상태에 이르러 개인회생을 신청하게 됐습니다.
이 사건이 까다로웠던 이유는 단순히 채무 금액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소명해야 할 자료가 여러 갈래로 얽혀 있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법원은 세 차례에 걸친 보정권고를 내렸습니다.
쟁점은 크게 세 가지였습니다.
첫째, 주식 투자 손실의 경위를 어떻게 소명하느냐였습니다. 개인회생에서 주식·투자로 인한 손실은 그 사용처와 경위를 명확히 밝히지 못하면 성실성 판단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협박에 내몰린 상황에서 어떻게 손실이 발생했는지, 그 흐름을 자료로 뒷받침해야 했습니다.
둘째, 주소가 실제 거주지와 다른 문제였습니다. 계약 조건상 전입신고가 불가능해 주민등록상 주소와 실거주지가 서로 다른 상태였는데, 이는 관할과 소명에 있어 반드시 정리해야 할 부분이었습니다.
셋째, 재산과 소득의 정확한 확정이었습니다. 실효된 보험의 해약환급금, 차량 매각대금의 사용처, 그리고 휴직으로 변동된 월 소득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하면 변제계획안 자체가 흔들릴 수 있었습니다.

김앤파트너스는 신청 직후 도달한 보정권고에 대응해, 흩어진 자료를 하나하나 증거로 엮어 나갔습니다.
먼저 주식투자 손실의 경위를 뒷받침하기 위해, 최근 대출들의 구체적인 사용처를 표로 정리하고 7개 카드사 이용내역서와 10개 이상 계좌의 입출금 거래내역을 제출했습니다. 돈의 흐름을 하나의 서사로 보여주어, 손실이 사행이 아니라 벼랑 끝 상황에서 비롯됐음을 소명했습니다.
주소 불일치 문제는 기지국 통화내역서와 임대료 이체내역을 통해 실거주 사실을 객관적으로 입증했습니다. 또한 실효된 보험의 해약환급금을 청산가치에 정확히 반영하고, 차량 매각대금 1,500만 원의 사용처를 입출금 내역으로 입증했으며, 원천징수영수증을 근거로 월 소득을 정확히 수정해 채권자목록·재산목록·수입및지출목록·변제계획안을 일괄 재제출했습니다.
이후 채권자들의 이의 내용을 변제계획안에 반영하고, 보증보험의 대위변제 처리와 법원 보정에 따른 채권 재수정까지 마무리했습니다. 그 결과 신청으로부터 약 5개월 만에 인가결정을 받아냈습니다.
| 구분 | 개인회생 신청 전 | 인가결정 후 |
|---|---|---|
| 총 채무액 | 약 2억 3,011만 원 | — |
| 변제 대상 총액(총변제금) | — | 약 3,871만 원 (변제율 17.07%) |
| 조정된 채무액 | — | 약 1억 9,139만 원 |
| 월 변제금 / 기간 | — | 약 107만 원 / 36개월 |
2억 3,011만 원에 달하던 채무는 변제율 17.07%로 인가되어, 36개월 동안 약 3,871만 원만 성실히 변제하면 나머지 원금의 약 83%에 해당하는 1억 9,139만 원이 면책되는 길이 열렸습니다. 매달 107만 원씩, 3년의 끝이 보이는 삶으로 돌아온 것입니다.
가족의 빚을 대신 짊어진다는 것은 숫자로만 설명되지 않는 무게입니다. 성실하게 살아왔음에도 통제할 수 없는 사정이 겹쳐 지급불능에 이르는 경우, 개인회생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변제율과 인가 여부, 소명의 방향은 채무의 성격과 소득·재산 상황 등 개별 사정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자료를 정리하기 전에 먼저 전문가와 상담하며 자신의 사정에 맞는 길을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